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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시작하게 만드는 빠른결정의 힘 '5초의 법칙' 책소개

by 유수수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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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TEDx 인기 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멜 로빈스가 『5초의 법칙』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더 이상 결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 시작하게 만드는 방법과 스스로의 영웅이 되는 용기를 전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5초의 법칙'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행동으로 나타나게 만드는 특별한 방법과 증언을 보여준다.
무의미했던 시간을 끝내줄 '5초의 법칙'은 간단하다. 목표를 향해 행동하고 싶은 본능이 생기는 순간, '5-4-3-2-1' 숫자를 거꾸로 세고 몸을 움직이면 되는 것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5초의 법칙’은 우연한 기회에 만들어졌다. TV에서 본 로켓 발사 장면이 힌트였다. 익숙한 5초 카운트다운을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힘겨웠던 저자는 로켓을 발사하는 것처럼 침대를 박차고 나오겠다고 계획했다. 다음날 아침 운 좋게 계획이 기억났고, 거짓말처럼 계획만 했던 아침을 실제 보낼 수 있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만으로는 변화할 수 없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다. 저자는 더 이상 결정을 두려워하지 말고 행동하라고 이야기하면서 망설임 없이 변화를 선택한 수많은 사람들의 구체적인 증언과 최신 연구들을 통해 관성적으로 사는 삶을 원하는 삶으로 바꿀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삶을 결정하는 것은 큰일이 아니다. 아주 사소한 일이다. 그런데 망설이는 그 찰나의 시간 동안 우리는 사소한 일들을 행동에 옮기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저자는 5초 카운트다운은 상투적인 사고방식을 따르는 관성적 사고를 방해함으로써 우리 뇌가 변명거리를 찾는 대신 행동하는 데 집중하게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스스로를 밀어붙여 간단한 행동을 실행하면 자신감과 생산성이 높아지는 연쇄반응이 일어난다고 이야기하면서 행동하기로 선택한 순간, 변화가 시작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책 속 구절

상투적인 사고방식에 따르는 관성적 사고를 방해하고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자기 제어’를 실행한다. 숫자를 세는 동안 우리의 뇌는 변명 찾기에서 관심을 돌려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는 데 집중하게 된다. 생각하려고 동작을 멈추는 대신 몸을 움직일 때 생리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머릿속에서도 이런 변화에 동조하게 된다._47-48쪽
카운트다운 과정은 연구자들이 말하는 ‘시작 의식’이기도 하다. 시작 의식은 관성적인 사고 패턴을 차단하고 새롭고 긍정적인 사고 패턴을 유도한다. 5초의 법칙을 터득하면 사고 패턴이 다시 프로그래밍 되는 셈이다. 더불어 새로운 행동 패턴을 배우게 된다. 걱정하고 망설이고 두려워하는 관성적인 반응 대신 본능적으로 용기 있게 행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른 것도 찾게 될 것이다. 진정한 자신감과 자부심이다. 목표를 소중히 여기고 자신에게 중요한 작은 성공을 이뤘을 때 진정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생긴다._80쪽
누군가 자신에게 의견을 묻거나 등 떠밀어주거나 선택해주거나 갑작스레 세간의 주목을 받게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가? 아니면 기꺼이 스스로 나설 용기를 찾고 있는가? 준비가 된 기분이 들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가? 적당한 때를, 자신감을 얻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를, 충분한 자격이 되기를, 경험이 더 쌓이기를 기다리고 있는가?
다음이나 두 번째 기회, 타임아웃은 없다. 더 이상 기다리지 말자. 지금이 아니면 기회는 결코 없다. 기다림은 단지 미루는 것이 아니다. 훨씬 더 위험한 짓이다. 지금은 적당한 때가 아니라고 의도적으로 설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꿈에 반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는 셈이다._112쪽
어떤 일을 시작하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그 일을 계속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그 일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도 당연히 용기가 필요하다. 체중 감량에 필요한 것은 용기다. 현재 체중과 희망 체중 사이의 간격이 아주 커 보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운동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면, 현재의 내 모습과 스스로 바라는 모습 사이의 간격이 너무 커서 그 간격을 메우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정상이지만, 머릿속을 가득 채우도록 내버려두는 일은 일종의 자기 학대다._160쪽
수네 칼슨 교수는 CEO들이 엄청난 성과를 이룬 방법을 연구했다.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CEO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그들은 집에서 90분 정도 일을 했다. 그나마 집중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는 20분마다 방해를 받는다고 답했다. 앞서 말했듯이, 방해 요인은 분명 생산성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_184쪽
‘5, 4, 3, 2, 1’ 숫자를 거꾸로 센 다음 노력을 기울이면 머릿속 생각의 기어를 바꾸면서 전전두엽 피질을 자극해 행동하도록 돕는다. 5초의 법칙을 이용할 때마다 미루기를 그만두고 그냥 시작하는 일이 점점 더 쉬워질 것이다.
어떤 일이든 마무리하는 비법은 스스로에게 말하고 곧장 시작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기분은 들지 않았지만, 어쨌든 행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이런 사고방식으로 마무리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게 될 것이다._204쪽
간단히 말하면, 불안은 일종의 긴장 상태이기 때문에 진정하려는 것보다 긴장되는 기분을 흥분 상태일 뿐이라고 머릿속에 납득시키는 편이 훨씬 쉽다. 노래를 부르는 일부터 카메라 앞에서 강연을 하거나 수학시험을 보는 일까지 다양한 실험에서 “흥분된다”라고 말한 피실험자는 “불안하다”라고 말한 피실험자에 비해 모든 과제에서 더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_240쪽

 

줄거리 요약

멜 로빈스의 '5초의 법칙'은 꾸물거림, 자기 의심, 망설임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하지만 변형적인 기법을 도입한 역동적인 자조서다. 그 핵심은 5부터 1까지 카운트다운을 하고 즉각적인 행동을 취하며 뇌의 디폴트 패턴을 교란시키고 전전두엽 피질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로빈스는 자신의 개인적인 투쟁과 5-4-3-2-1 카운트다운의 창조에 이르게 한 깨달음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책은 두뇌가 어떻게 작동하고 카운트다운 기술이 어떻게 과도한 생각과 두려움의 뿌리 깊은 습관을 방해하는지를 설명하면서 규칙 뒤에 숨겨진 과학을 자세히 다룬다.
중심 주제는 여러분이 목표에 대해 행동하거나 결정을 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순간, 의심과 저항이 시작되기 전에 카운트다운을 시작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로빈스는 개인적인 성취부터 사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제 이야기를 통해 5초 법칙의 힘을 보여주며, 보편적인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5초 규칙"은 생산성을 넘어 관계, 건강, 그리고 자신감을 포함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다. 로빈스는 어떻게 그 규칙이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는지 탐구하고, 개인들이 그들의 편안한 공간 밖으로 나가서 그들의 목표를 추구하는 의미 있는 행동을 취하도록 강요한다.
이 책은 규칙을 실행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제공하는데, 예를 들어 "앵커" 습관을 만들고 일찍 일어나거나 두려움에 직면하는 등의 특정 상황에서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다. 로빈스는 또한 규칙을 습관화하는 데 있어 일관성과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잠재적인 도전과 좌절을 해결한다.
로빈스는 내러티브 전반에 걸쳐 동기적 요소를 포함시켜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 안에 있는 힘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삶을 책임지도록 독려한다. 그녀는 5초의 법칙이 개인이 의도적인 선택을 하고 스스로 부과한 한계에서 벗어나 운명의 설계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도구라고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5초 룰'은 단순한 생산성 해킹이 아니라, 사람들이 주저함을 극복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즉각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고 전환 도구다. 멜라빈스는 과학적 통찰력과 개인적 일화, 동기 부여 지침을 결합해 정신적 장벽을 깨고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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