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는 상처 입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상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심리치유서다. 수많은 유명인물과 사람들을 상담해온 영국의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10단계 심리치유 과정을 통해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갖고 있던’ 자신감을 되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자신감이 부족한 유형을 세 가지로 구분하고, 이러한 유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유 과정을 풍부한 사례와 실험과정을 통해 보여주면서 자신의 핵심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그로 인해 내면의 자아와 만나 자존감을 서서히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은 이론을 나열하고 응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각 장마다 앞서 이야기한 내용을 실천해볼 수 있도록 ‘따라하기’ 코너를 마련하여 실질적으로 삶에 대입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이 코너에서 제시한 간단한 행동들을 따라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마리사 피어는 20년 넘게 왕족, 록스타, 유명 배우, 기업 CEO, 스포츠 선수, 일반인 등 다양한 이력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상담해온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다. 세계 최고의 최면학 교육기관인 로스앤젤레스 최면요법교육연구소(Hypnotism Training Institute of Los Angeles)에서 수학했다. 자신이 개발한 독특한 최면치료법으로 절망에 빠진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찾아주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06년《맨즈헬스》(Men's Health)가 뽑은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로 선정됐으며,《태틀러》(Tatler)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의사 250명’에 포함되기도 했다. TV 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워크숍 및 강연자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책 속 구절
-이 책을 펼쳐든 당신은 그야말로 행운아다. 지금까지 당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태도나 행동패턴을 멀리 날려버릴 확실한 길에 들어선 셈이니 말이다. -추천의 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행동패턴을 반복하고 결국 그 행동의 지배를 받는다. ‘나는 왜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 때 혹은 혼잡한 교차로처럼 머릿속이 복잡할 때 차분하게 앉아 이 책을 읽어보라. 분명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문제의 매듭이 서서히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10쪽
-아기, 강아지, 새끼 고양이를 보라. 그들은 부끄러워 숨지 않으며 누군가로부터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고 집중적으로 주목받는 것을 즐긴다. 다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거나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포장하려 애쓸 필요는 없다. -25쪽
-만일 누군가가 당신을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면 그것을 당신에게 건네려는 어떤 물건이라고 생각하라. 당신이 그 물건을 ‘받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 물건은 그냥 상대방의 손에 남아 있을 것이다. -59쪽
-당신은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유일한’ 사람,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독특한’ 사람이다.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변으로부터 고립되어 외로움을 느끼기 쉽지만, 자신을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독특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은 다르다. -79쪽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어린 시절에 받은 정서적 상처에 갇혀 있다. 꼬마인 당신을 성인인 현재의 세상으로 데려와 이곳이 훌륭하고 안전하며 더 나은 세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면 당신은 과거로부터 홀가분하게 빠져나올 수 있다. -82쪽
-당신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완벽해지려 애쓰는 사람이다. 완벽을 겨루는 경기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93쪽
-정말로 오만한 사람은 남들에게 무언가를 납득시키려 애쓰는데 이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감 부족을 드러낸다. 사실 오만한 사람이 설득하려 애쓰는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100쪽
-당신이 듣는 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 자신에게 하는 말, 즉 당신이 스스로에게 속삭이는 믿음이다. -106쪽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뿐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느냐 혹은 무엇을 그만두느냐도 중요하다. 스스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의 행동 자체가 아니라 당신이 늘 스스로에게 던지는 비판과 자책 때문이다. -114쪽
-당신이 벗어나길 바라는 상태나 대상에 ‘나의’나 ‘내’라는 말을 붙이면 절대 안 된다. 그 말을 붙이면 마음은 당신이 그것을 소유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내 수줍음’ ‘내 어리석음’ 대신 ‘내 결심’, ‘내 열정’, ‘나의 훌륭한 반전’이라고 말하라. -137쪽
-보수를 받지 않고도 당신이 기꺼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당신은 7~14세에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꾸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신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일 가능성이 크다. -160쪽
책 줄거리 요약
마리사 피어의 책 '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에서 그녀는 자신감의 영역으로 뛰어들어 독자들이 자신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키울 수 있는 밑그림을 제시한다. 그 핵심은 자신감이 타고난 특성이 아니라 길러지고 숙달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을 탐구하는 것이다.
피어는 자신감에 대한 일반적인 신화를 밝히는 것으로 시작하며, 자신감은 선택된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녀는 치료사로서의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감 수준을 변화시켰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일화와 사례 연구를 공유한다.
이 책은 자신감을 형성하는 데 있어 언어와 잠재의식의 중추적인 역할을 탐구한다. 피어는 "나는 충분하다"라는 개념을 소개하면서, 우리의 자기 인식을 다시 연결하는 이 세 단어의 힘을 강조한다. 그녀는 독자들이 제한된 믿음과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극복하도록 돕는 실천적인 도구와 운동을 제공함으로써, 더 자신감 있는 사고방식을 위한 길을 열었다.
"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의 주목할 만한 측면은 마음과 몸의 연결에 대한 피어의 탐구이다. 그녀는 자신감과 관련하여 자세와 몸짓 언어와 같은 문제들을 다루면서, 우리의 몸을 존중하여 대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천 가능한 조언과 관련 가능한 예시들을 통해, 독자들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들의 신체성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받는다.
이 책은 또한 사회적 기대와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같은 외부적 영향이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피어는 외부적 검증의 족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며, 독자들이 내부로부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
마지막 절에서는 "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 확신을 구축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목표 설정 및 달성에서부터 비판 및 좌절 대처에 이르기까지 피어는 고객과의 상호 작용 및 자신의 삶의 경험에서 얻은 지혜를 부여한다.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자신감은 목적지가 아니라 자기 발견 및 성장의 지속적인 여정이라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마리사 피어의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은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이다. 심리적 통찰력, 실제 이야기, 실천 가능한 조언이 혼합된 이 책은 그들의 삶의 모든 측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궁극적인 자신감을 개발하려는 독자들의 탐구에 대한 로드맵 역할을 한다.